크리미널 게임-보석 사기단(The Brits Are Coming, 2018)

“목숨을 건 한탕이 시작된다!” 남편 ‘피터’ (팀 로스)와 온갖 사기 행각을 벌이는 ‘해리’ (우마 서먼). 살인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 ‘이리나’의 돈을 도박으로 날린 뒤 ‘피터’와 함께 LA로 도망온 ‘해리’는 ‘이리나’의 위협 속에 돈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던 중, […]

이레셔널 맨(Irrational Man, 2015)

“그의 위험한 생각은 너무도 로맨틱해”생기 넘치고 매혹적인 철학과 학생 ‘질’은 새롭게 전임 온 교수 ‘에이브’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다. 독창적인 사상을 지닌 놀라운 달변가 ‘에이브’는 이상과 다른 현실로 인해 지독한 삶의 염증을 느끼고 있다. ‘에이브’의 고통과 감성에서 로맨틱한 환상을 자극받은 ‘질’은 […]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Grace of Monaco, 2013)

아름답고 우아한 이미지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던 ‘할리우드의 여신’ 그레이스는 모나코의 레니에 3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면서 할리우드를 떠난다. 하지만, 답답한 왕실 생활에 서서히 지쳐가던 그녀는 히치콕 감독의 영화계 복귀 제안에 마음이 흔들리고, 모나코를 합병시키고 싶었던 프랑스는 할리우드 복귀를 고민하는 그녀를 […]

디 아이(The Eye, 2008)

적출 [각막을 끄집어내는 일]. 어린 시절 사고로 시력을 잃은 바이올리니스트 시드니 웰스(제시카 알바)는 각막 이식 수술을 받고 힘겨운 적응 기간을 이겨내며 서서히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온다. 이식 [각막이 혼탁되어 있을 때 다른 신선한 각막을 이식하는 일]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시력을 […]

브로큰 잉글리쉬(Broken English, 2007)

매력적인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까지 갖춘 호텔리어 노라.남들이 보기에 모자랄 게 없는 삶을 누리고 있는 그녀가 제대로 못하는 한가지는 바로 `연애`.˝그래, 이번엔 왠지 느낌이 달라!˝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리 꼬이고 저리 꼬이고… 그녀의 연애는 결코 쉽지 않다. ˝난 남자 운이 정말 없어!˝노라는 […]

페이 그림(Fay Grim, 2007)

삶의 희망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은 ‘페이 그림’. 그녀의 남편 ‘헨리’는 우발적인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7년 동안이나 소식 두절이고 14세 아들 ‘네드’는 학교에서 사고뭉치로 낙인 찍힌 문제아이다. 게다가 시인임을 자처하는 동생 ‘사이먼’은 남편의 도주를 도왔다는 이유로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

유브 갓 메일(You’ve Got Mail, 1998)

조그마한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캐슬린은 인터넷을 통해 조를 은밀히 만난다. 조는 다정다감하며 멋진 문장을 쓰고 남을 배려해줄 줄 아는 멋진 남자이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같은 슈퍼에서 장을 보고 같은 까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같은 하늘 아래에서 숨을 쉬고 살아가는 같은 […]